관계발전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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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팰코너


존경하는 치료자이자 도반인 저의 남편, 
밥 팰코너의 

트라우마 생존자이자 
치료사로서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제 내면이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작동합니다.”

“And now, most of the time, I function more like an orchestra inside.”

밥의 어린 시절을 보면, 생존하는 것이 불가능했어야 했습니다.

중산층 백인 가정에서 자라나 남 부럽지 않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그의 어린 시절은 겉으로 보기에는 유복하고 아무런 문제도 없어 보였습니다. 주말이면 꼬박꼬박 교회에 나가곤 하는 독실한 크리스찬 집안이었고 심지어 그의 아버지는 교회에서 중책을 맡은 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실제로는 추악하고 무서운 가정 폭력이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온 숨겨진 비밀이 있었습니다.
알콜 중독이었던 아버지는 밥에게 성적, 신체적으로 가학적인 학대를 자행했습니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어머니는, 그런 학대를 받던 밥을 지켜주기는커녕 동조하여 마찬가지로 성적, 정서적으로 아들을 학대했습니다.

 

밥이 16살이 되었을 때, 유일한 형제인 그의 형이 자살했습니다.
밥이 21살이 되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습니다.

 

밥은 이런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지속적인 자살 충동과 심각한 중독 문제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트라우마를 겪고도 살아남은 생존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냈습니다.

 

밥은 다른 트라우마 생존자들을 위해 일하고 함께 작업해왔으며,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비영리 기관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는 성 학대 피해 아동 생존자를 위한 치료에 집중하여 40년 이상 헌신해왔고 에릭슨 최면치료, 왓킨슨의 자아 상태 치료, 피아 멜로디의 포스트 인덕션 테라피, 게슈탈트 치료 등 다양한 치료 작업을 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15년간 트라우마 치료 연구소의 상임 이사를 역임하면서 트라우마 관련 분야의 5권의 책을 공동 편집하거나 저술했고 글을 쓰는 작가이자 연설을 하는 강연자로도 활동하면서 트라우마를 경험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밥은 IFS 치료에 헌신, 창시자인 리처드 슈워츠와 IFS 치료의 핵심 철학에 대한 책인, “Many Minds, One Self"를 공동 집필하였으며 20번 이상의 IFS 공식 트레이닝에서 천 명 이상의 치료사를 훈련시켰습니다.


 

그는 IFS의 영적 차원에 관한 책인, "The Others Within Us: Internal Family Systems, Porous Mind, and Spirit Possession"을 2024년에 집필했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 밥의 새 책 확인하기



현재 그는 다양한 국제 워크샵을 조직해 운영하면서 다수의 책을 집필해오고 있으며, 특히 IFS 치료를 통해 Spirituality(영성 이슈)와 Unattached Burden(무소속의 짐 : 빙의와 유사 개념)을 다루는 가장 뛰어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는 “은혜”“끈기”라고 말합니다.

 

🔆 은혜 

밥은 아버지의 가학적 학대로 인해 여러 번 의식을 잃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도움 받을 수 없었던 이 죽음에 가까운 상태에서, 그는 고통스러운 자신을 지켜주고 있는 자비로운 존재를 종종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영적 연결은 그에게 희망을 갖고 치유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끈기 
치유로 가는 길을 발견했을 때, 밥은 끈질기게 그 길을 추구해왔습니다.
수십 년 동안 밥은 모든 종류의 치료와 다양한 치유 방법을 시도해왔습니다.
그가 기록해온 자기 작업의 기록 분량은 현재 17700페이지(2015년 기준)가 넘습니다.

 

밥은 가장 고통 받는 사람 안에도 깊이 감추어져 있을지언정, 진정한 빛과 기쁨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저는 어떤 형태로든 영적인 연결이 치유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some kind of spiritual connection is necessary for healing.”

Bob’s childhood should have been impossible to survive. What looked from the outside like a middle class, church-going family, on the inside was home of horrors. Bob’s father sadistically abused him, sexually and physically. Bob’s intermittently psychotic mother sexually and emotionally abused him. When Bob was 16, his only sibling, an older brother, committed suicide. When Bob was 21, his father was murdered.

 

Bob emerged from these horrors a troubled young man who struggled with suicidal thoughts and addictions, but he has survived and even thrived. He has had a successful life in the material world, but more important to him, he has become a man of compassion.

 

He has made meaning out of the horrors he endured by working for and with other survivors; by getting a Master’s degree in psychology; by running a non-profit agency; by writing; and by speaking publicly.

 

What made his survival possible? “Grace” and “stubbornness,” he says.


🔆 Grace: Many times his father’s sadistic abuse rendered Bob unconscious. Sometimes in this state, Bob sensed a merciful female presence. This spiritual connection gave him a hope and a path he has pursued ever since.

 

🔆 Stubbornness: When Bob found a pathway toward healing, he pursued it relentlessly. An example: his journals are now over 17,700 pages long. For decades, Bob has worked at all kinds of therapy and many healing paths. He believes that, even though it might be obscured, deep down even in the most tortured man there is an invincible light and yes –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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